홍현희, '김해준♥' 김승혜 깜짝 브라이덜 샤워…"나의 첫 개그 파트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결혼식을 이틀 앞둔 김승혜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열어줬다. 

11일 홍현희는 개인 계정에 "나의 첫 개그 파트너. 우리 승혜.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현희는 개그우먼 동료들과 함께 김승혜의 브라이덜 샤워를 열어준 모습. 김승혜는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새신부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홍현희가 준비한 풍선에는 '승혜♥해준. 결혼 축하해. 꽃길만 걸어. 해준아 잘 부탁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화려한 파티 용품으로 시월의 신부가 되는 김승혜의 앞날을 축복,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승혜는 "언니 고마워이이잉"이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이 오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엑스포츠뉴스 단독을 통해 알려졌다. 1987년 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23호 개그맨 부부'가 된다.

사진=홍현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