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3

아랍권 물담배 금지 논란, '1시간 흡연, 담배 200개피 피운 것과 동일'

기사입력 2011.09.26 09:24 / 기사수정 2011.09.26 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랍권에서 시샤라는 전통 물담배가 금지될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 25일 SBS TV '8뉴스'에서는 물담배 금지논란에 대한 보도를 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아랍권에서 물담배는 수백 가지 향이 첨가돼 맛이 순하고 값이 싸 서민들이 즐겨 찾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물담배가 유해성이 강하다며 금지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긴 파이프 때문에 강하게 빨아들이다 보니 니코틴 등 유해 성분이 폐 속 깊은 곳까지 도달한다며 이 물담배를 한 시간 피우면 일반 담배 200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다는 조사결과도 나온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또한, 물담배가 아랍권애연가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한편, 대마초의 일종인 해시시를 시샤에 섞어 피우는 사람들까지 나타나면서 사회 타락의 주범으로까지 지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보도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