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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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19기 영숙에 반했다…"영수 안 만나면 사귈까?" 직진 고백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10.10 23:54 / 기사수정 2024.10.10 23:54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데프콘이 19기 영숙에 고백 멘트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고민하는 남자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 개의 데이트권을 획득한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을 데이트 상대로 정했다. 그는 영숙을 찾아가 "내일 데이트 나갈 건데 푹 쉬고 천천히 나가도 될 것 같다"라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 어제보다는 밝은 모습을 보니까 제 기분도 좋다. 영숙님이랑 또 나가서 대화도 하고 싶다"라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 19기 영숙은 21기 영수를 위해 비타민을 챙겨 그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씻고 있는 영수에 영숙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이후 영숙은 영자와 함께 아침 산책에 나섰다. 영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커피와 함께 숙소로 돌아왔다.



특히 영숙은 영수 몫 커피까지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커피를 든 채 다시 영수의 방을 찾았다. 영수는 영숙을 보자마자 몸 상태를 걱정하는 '스윗남' 면모를 보였다. 이에 영숙 역시 영수에 "오늘 옷 예쁘네? 어제도 잘 어울렸는데"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가 영수에 커피에 이어 비타민까지 챙기자 영상을 보던 데프콘은 "진짜 내 여자 감이다. 사귈까?"라며 대뜸 직진 멘트를 날려 경리와 조현아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는 "지금 둘이 안 만나면 19기 영숙 씨 나랑 사귈래요? 확 사귀어버릴까 진짜"라며 연신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조현아는 "비타민이 러브 버튼이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데프콘이 "너무 괜찮다 저분"이라며 영숙에 호감을 드러내자 조현아는 "저렇게 호감 표현하면 시원하긴 할 것 같다. 약간 휩쓸려서 사귈 것 같기도"라며 데프콘을 흉내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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