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로 혼자가 된 후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오후 10시 첫 정규 방송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우지원이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 했던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17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사실이 최근 공개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우지원. 어느덧 인색 2막 6년 차를 맞이한 그는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 감내했던 지난 시간들을 고백한다. “아이들한테 되게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을 잇지 못하기도.
우지원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불 정리만 3번, 칼각을 맞추는 모습에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하지만 빈틈 없이 완벽해 보이는 모습도 잠시, 곧이어 허당미가 폭발하는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먹던 사과를 향해 혼잣말을 할 정도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혼잣말 대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우지원은 유학 중인 딸과 돈독한 관계를 선보인다. 딸과 영상 통화 중 “아이의 순간순간을 추억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화면을 무한 캡처하는 그의 모습에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새 멤버로 우지원, 김새롬 등이 합류한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앞서 4회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5.6%를 기록하며 안방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제 혼자다'는 오는 10월 8일 오후 10시 정규 첫 방송 된다.
사진=TV CHOSU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