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정환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혜원이 자신을 감동케 한 댓글을 공유했다.
7일 이혜원은 "세상에나!!!! 열심히 저의 자리에서 느리지만 천천히 살다보니 이런댓글도 받고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복 받으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원이 다녔던 학교에서 일했던 언니가..그 수많은 부자 연예인 부모님들 이혜원 님이 독보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엄마라고 했어요 ㅎㅎ 학교 모든 사람들한테 잘하시고 아이들도 정말 잘 케어하는 최고의 엄마라고. 배울 점 정말 많은 사람이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더라고요♥"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혜원은 "내 손으로 내 댓글 많이 기쁜거 티나쥬ㅋㅋㅋ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저는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누군가를 칭찬하는 건 본인이 여유가 많은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댓글을 달아준 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멋진 엄마",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 "예쁜 사람이 원래 맘씨도 예뻐", "너무 멋진 워너비 가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리원은 2022년 뉴욕대 진학 소식을 알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혜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