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복귀' 더윈드 안찬원 "완전체 무대 행복해"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강남, 김예은 기자) 안찬원이 복귀, 그룹 더윈드가 6인조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더윈드(김희수, 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Hello : My First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더윈드가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헬로: 마이 퍼스트 러브'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더윈드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와 함께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안찬원이 재합류해 6인조 완전체로 활동을 하게 됐다. 안찬원은 건강상 이유로 올해 초 수개월간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이에 안찬원은 "제가 지난 활동 때 잠깐 쉬어서 다섯 명이서 활동을 했다. 멤버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무대에 서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금 무대를 할 때 하나하나가 그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애정도 많이 가서 좋은 것 같다. 멤버들도 많이 응원을 해줘서 완전체 더윈드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더윈드의 미니 3집 '헬로: 마이 퍼스트 러브'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