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쓰러졌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5회에서는 한다온(김재영 분)을 보고 쓰러진 강빛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빛나는 자신의 집앞에서 한다온을 만나고는 깜짝 놀랐다. 강빛나는 "다시는 볼 일 없다면서요?"라고 말했고, 한다온은 "다시 궁금해졌거든요. 강빛나, 당신이"라고 답했다.
강빛나는 "귀찮아 죽겠다"고 말했지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고, 쓰러져버렸다. 병원에서 눈을 뜬 강빛나는 심장을 부여잡아보며 이상하게 여겼다.
의사는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혹시 쓰러지기 전에 외부 자극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했고, 그러면서 의사는 "피할 수도 제거할 수도 없다면 좋아해보는 건 어떠냐"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