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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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유행하던 걸 왜…" 유재석, '얼굴천재' 차은수에 팩폭

기사입력 2024.10.04 14: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이 '얼굴천재' 차은수에게 팩폭을 날렸다.

지난 2일 '얼굴천재 차은수' 유튜브 채널에는 '무한도전 20주년 핑계대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차은수는 양세찬과 통화를 진행했는데,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통화를 마친 차은수는 하하의 휴대폰 연락처를 뒤적이며 "유재석 님의 전화번호가 없네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하하가 연락처가 있다고 하자 "왜 유재석 쳤는데 이름이 없냐"고 물었고, 하하는 "그렇게 저장 안 했다"며 저장명이 '아빠'라고 전했다.

유재석과 통화연결에 성공한 하하는 "'얼굴천재 차은수'에 나왔다. 차은수 씨가 자꾸 형한테 전화하라고, 자기 '뜬뜬'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쑥쑥'부터 나가라고 했더니 '쑥쑥'은 급이 안 맞는다더라"고 고자질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내가 저번에도 차은수 씨한테 얘기했다. 부캐가 이제 유행이 좀 지나서, 그거를 왜 이제야 꺼내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며 "한 4, 5년 전에 핫하던 거를 이제 왜 그러시는지"라고 답답해했다.

더불어 "죄송한데 목소리가 그냥 50대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얼굴천재 차은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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