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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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美 삼성 TV 플러스와 프리미엄 K-콘텐츠 유통 확장 시너지

기사입력 2024.10.04 13:50 / 기사수정 2024.10.04 13: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 서비스 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삼성전자의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 와 미국 내 K-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의 주요 K-콘텐츠 공급사로 자리매김한 뉴 아이디는 미국 내에서 K-콘텐츠 공급 규모를 확대한다. 

뉴 아이디는 자체 운영하는 영화 채널 '뉴 케이무비스'(NEW KMOVIES)와 음악 채널 '뉴 케이팝'(NEW KPOP)에 더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AVOD 형태로 서비스한다. 

미국 내 영화 팬들을 위해 '버닝'과 '범죄도시' 등의 인기 영화와 드라마 ‘'물'과 같은 프리미엄 K- 드라마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 미국 내 2개 채널, 남미 (멕시코, 브라질) 내 각 1개 채널, 국내에 4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대표 미디어 기업인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를 가장 활발하게 공급하는 주요 유통사 12개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의 프리미엄 한국 콘텐츠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인 K-콘텐츠 공급을 대규모로 확장한다. 

뉴 아이디를 비롯한 K-콘텐츠 파트너사들을 통해 미국 내에서 다채로운 FAST 채널들 뿐만 아니라 약 4000시간에 달하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콘텐츠를 AVOD(광고형 VOD)로 서비스한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전 세계가 한국 문화에 매료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 TV 플러스는 K-드라마, K-스릴러, K-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뉴 아이디는 전 세계 30여 개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300개 이상의 실시간 FAST 채널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삼성 TV 플러스와의 이번 콘텐츠 공급 파트너십 확대에 대해 "북미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풍부하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든든하다. 한국 프리미엄 콘텐츠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 아이디'는 콘텐츠 글로벌 유통과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이며, 기술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을 혁신적으로 넓히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FAST (Free Ad-support Streaming TV) 전문 미디어테크 회사다.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아마존 프리비, 로쿠,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Pluto TV), 폭스의 투비(Tubi) 등 해당 산업의 전 세계 상위 플랫폼과 콘텐츠 및 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300개 이상의 실시간 방송 채널을 운영하며 30여 개 글로벌 애드테크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은 글로벌 플랫폼 별 서비스 대응을 손쉽게 하고 있으며, 당사가 특화 한 콘텐츠 현지화 AI 솔루션(화질 개선, 특정 음원 및 이미지 제거)은 수출용 콘텐츠의 원천적인 제약을 없애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의 한류 전문 FAST 플랫폼 ‘빈지 코리아’를 북미에 출시하였으며 자 동차 미디어와 생중계, 콘텐츠 맞춤형 커머스 광고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무료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와 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삼성 스마트 TV에서 무료로 지원되는 주요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 6억 3천만 대 이상의 기기에서 3000개 이상의 FAST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2016년부터 서비스되고 있으며 삼성 스마트 TV, 갤럭시 기기, 스마트 모니터,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뉴 아이디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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