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물은 훌륭하다'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물들의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2회에서는 '위험한 동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동물은 훌륭하다'에선 눈을 질끈 감게 만드는 위험천만 아찔한 순간부터 코끝 찡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순간까지 애니캠을(anicam)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이에 3MC 은지원, 서장훈, 장도연는 "말도 안된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라며 보호자는 물론 반려동물에까지 감정 이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동물은 훌륭하다' 공식 '냉남' 서장훈을 무장해제시킨 깜짝 '개'스트가 등장한다. 모두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은 '개'스트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갈비사자'로 알려진 바람이의 근황은 물론 바람이와 딸의 합사 과정까지 단독 밀착 취재한 영상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멍냥Q' 코너에선 애니벤저스의 명쾌한 솔루션이 이어진다.
김명철 수의사는 고양이와 의사소통 방법을 추천하며 직접 고양이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솔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2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