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베테랑2'가 이틀 연속 꺾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10월 4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6,774,012명을 기록했다.
'베테랑2'는 2일과 3일 이틀 연속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0월 1일 신작 개봉 하루 만에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를 다시 석권해 눈길을 끈다.
'베테랑2'는 누적 관객들의 신뢰도 있는 추천과 만족도가 있었기에 장기 흥행 질주 중이다. 전세대 고른 연령 예매 분포도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인 '베테랑2'에 많은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즈로 불리는 배우들의 열혈 홍보도 '베테랑2'의 입소문 열기에 한 몫 중이다. 배우들이 합심해 진행되고 있는 무대인사 일정부터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출연, 온라인에서 공개되고 있는 각종 콘텐츠 들은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짐작하게 하고, 이는 긍정적인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베테랑2'는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도 온라인 상 화제를 낳고 있다.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전세계 개봉 등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베테랑2'는 글로벌 비평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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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