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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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스타들과 교류의 장…'맥스무비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비프의 밤' 개최

기사입력 2024.10.03 11:42 / 기사수정 2024.10.03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등 한국영화와 시리즈를 이끄는 영화인과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무대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펼치는 또 하나의 영화 축제인 커뮤니티비프·동네방네비프(예술총감독 및 운영위원장 조원희)와 영화 중심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맥스무비가 공동주최하는 '맥스무비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비프의 밤'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4일 오후 10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의 관광공연장 'MELT'에서 열린다.

공연전문 기획사 JS E&M(대표 정구선)이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2일 막을 올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등은 물론 제작사, 투자배급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관계자 등 사전 초청된 다양한 콘텐츠 전문가들과 게스트들이 참여해 서로 가깝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적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관객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커뮤니티비프에 초청된 '영웅'의 윤제균 감독과 '외계+인' 시리즈의 최동훈 감독, '더 킬러스'의 장항준 감독, 배우 안재홍 등 한국영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영화인들이 이날 현장을 찾는다.

이들은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과 함께 그동안 축적해온 영화적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맥스무비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비프의 밤'은 영화 중심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와 부산국제영화제 의 주요 무대인 커뮤니티비프 및 동네방네비프의 협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롭게 재창간한 맥스무비와 '일상에서 관객과 함께 만드는 대화와 체험의 영화 축제', '우리 동네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 가까이 다가가는 커뮤니티비프 및 동네방네비프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여는 데 손잡고 힘을 쏟는다.

조원희 커뮤니티비프 예술총감독은 "영화를 통해 가치관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경험이라는 커뮤니티비프 및 동네방네비프의 소중한 가치를 영화계 내부로도 확장한다는 의미로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 = JS E&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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