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배우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수영은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참 따듯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 고마워요 노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수영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고 박지아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 박지아의 다리 위에 머리를 대고 누운 수영의 모습, 거울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영과 박지아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2월까지 공연한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영은 고인과의 추억을 되짚으며 그를 추모했다.
한편 박지아는 뇌경색 투병 중이던 지난달 30일 사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발인식이 치러진 바 있다.
사진 = 수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