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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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안84 "둘이 썸 타나요?"…연속 결혼운→단둘 여행이라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02 19: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 혼자 산다'로 시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모델 한혜진과 기안84의 묘한 기류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이 있다. 

30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광주 여행, 극장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광주의 무더운 날씨에 놀라는가 하면 맛집 탐방에 이어 영화 관람을 마친 뒤 용하기로 소문난 타로 집에 방문했다.

영상 속 역술인은 기안84에게 2026년에 문서운이 있어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은 놀라게 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문서운이면 이혼 서류도 있지 않나요?"라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한혜진에 대해서는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는 말에 기안84는 연하, 185cm 이상, 잘생긴 얼굴, 지적인 면모라는 한혜진의 이상형을 밝히며 "그러니까 못 만나지"라고 팩트를 날렸다.

이어 역술인은 한혜진이 결혼운을 한 번 놓쳤지만 2027년에 결혼운이 있다고 안심시켰다. 

이후 1일 한혜진은 개인 채널에 기안84와 광주의 극장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둘이 뭔가 있나요? ㅎㅎ", "두 분이 썸 타는 것", "'나혼산' 최애 조합"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사와 인터뷰를 하던 중 "아직 총각이니까 관리를 하고 있다. 장가도 안 갔는데 배 나오고 아저씨 되면 안 되지 않겠냐"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가 하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카우보이 소년을 보고 "이런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2세까지 욕심낸 바 있다.


공개 연애 경험이 있는 한혜진 역시 꾸준하게 방송을 통해 과거 연애사나 전 남자친구들에 대한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41살이 된 기안84와 42살의 한혜진이 연속으로 결혼운이라는 희소식을 접한 가운데, 단둘이 붙어 다니는 행보로 누리꾼들로부터 뜻밖의 응원을 받아 이목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한혜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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