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4인용식탁' 류진이 미남 아들들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박탐희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배우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은정은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을 언급하며 "오빠(류진) 얼굴 닮아서 SNS에서 얼마나 핫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찬형 군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닮은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찬형 군은 185cm 우월한 피지컬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류진은 "찬형이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 처음에는 나무랄 때도 있었다. 학생이 액세서리 좋아하고 눈도 안 나쁜 애가 안경테도 많더라"라면서 "책가방은 안 챙겨도 옷은 전날 챙겨놓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준금은 "여자가 있는 거다"라고 추측, 류진은 이에 "요즘 MZ들은 자신을 꾸미는 것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 찬형이는 몸도 만든다. 몸짱이다. 자기가 몸을 만드니까 찬호(둘째)한테 자꾸 짜증내더라. 억지로 헬스장 끌고 가서 운동하고 온다"고 전했다.
연예인 제안 받냐고 묻자, 류진은 "아내한테 연락이 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획사에서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라면서도 "애들 자체가 연예계에 관심이 없다. 의사가 꿈이라더라.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탐희는 "찬형이는 2020년부터 청소년 문화유산 영어 해설사로 활동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