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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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레이먼킴, '흑백요리사' 왜 안나왔나…"섭외 거절"·"자문 참여"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30 10:18 / 기사수정 2024.09.30 10: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유명 셰프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 스레드를 통해 김풍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공유했다. 캡처본에는 김풍이 '흑백요리사' 섭외를 받았으나 거절한 이유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김풍은 웹툰작가임에도 수준급 요리실력을 자랑했던 바, '노 오븐 디저트',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최현석, 오세득, 박준우는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20명 안에 들어가 활약하고 있는 만큼 김풍이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유리는 김풍에게 "오빠 나 서유리. 흑백요리사 보다가 오빠 안나와서 섭하네"라고 보냈고, 김풍은 "ㅋㅋㅋ섭외왔는데 요리에 흥미를 잃어서 거절 ㅎㅎㅎ"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화입마에 빠짐"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셰프 레이먼킴 또한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전해졌다. 레이먼킴은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딸과 함께 파스타를 만든 일화를 공유했고, 이에 한 네티즌은 "요즘 흑백요리사 재밌더라. 레이먼 셰프님도 보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먼킴은 "네 제가 자문했습니다"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흑백요리사'는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셰프들도 인정한 주방 시스템과, 전문가적인 내용, 대결구도로 큰 주목을 받았던 바, 레이먼킴이 자문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3,800,000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18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도 지난 17일 공개하자마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다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오는 10월 1일 8-10회가 공개된다. 이어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레이먼킴, 서유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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