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100점으로 페이즈3 1위 등극…2위 INF-3위 MSJ (PMPS 3)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NS)가 'PMPS 3' 페이즈3 1위에 올랐다.

크래프톤은 9월 2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2024 시즌 3' 페이즈3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첫 치킨을 뜯은 게임단은 농심 레드포스(NS), 이들은 치킨과 킬 포함 19점을 가져갔고, 총점을 68점으로 늘려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대전 게임 피티(GP)와 인피니티(INF)도 각각 10점씩 가져가며 순위 경쟁을 위한 포인트를 착실히 쌓았다.

두 번째 매치에 웃은 게임단은 케이케이(KK)와 락스(ROX). 치킨을 뜯은 KK와 킬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ROX가 똑같이 18점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 '모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더불어 포에버(4EVER)도 10점을 획득해 1치킨에 준하는 성과를 냈다.

세 번째 매치에 치킨 맛을 본 팀은 리스타트 비티디(BTD). 이들은 치킨과 킬 포함 19점을 가져가며 총점을 48점으로 끌어올렸다. TOP5팀들과는 10점 가량 차이나는 상황이기에, 남은 매치에 분발한다면 파이널 포인트를 노릴 수 있다. 더불어 순위 1위인 농심 레드포스(NS)가 순위 점수와 킬 포함 17점(순위 점수 6점, 킬 포인트 11점)을 획득, 총점을 92점으로 늘리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총점 2위는 75점의 미래엔세종(MSJ).

네 번째 매치에 웃은 게임단은 인피니티(INF). 이들은 치킨과 킬 포함 19점(치킨 10점, 킬 포인트 9점)을 가져가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포에버(4EVER)와 락스(ROX)도 각각 15점과 14점을 가져가며 순위 경쟁을 위한 포인트를 착실히 쌓았다.

다섯 번째 매치에 치킨을 맛있게 먹은 팀도 인피니티(INF). 2연속 치킨에 성공한 이들은 15점을 더해 총점을 91점을 만들며 1위인 99점의 농심 레드포스(NS)를 크게 위협했다. 이번 매치 점수 1위는 18점의 디알엑스(DRX)로, 이번 매치 활약에 힘입어 이들의 총점은 81점이 됐다. 중간 순위는 5위.

페이즈3 마지막 매치에 치킨의 주인이 된 게임단은 리스타트 비티디(BTD). 이들은 오늘 하루만 두 번의 치킨을 뜯는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페이즈3의 모든 매치를 소화한 결과, 농심 레드포스(NS)가 1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인피니티(INF)가 93점으로 2위, 미래엔세종(MSJ)이 92점으로 3위, 락스(ROX)가 87점으로 4위, 이글 아울스(EOS)가 85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다섯 팀은 '파이널 포인트'(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포인트)를 순위에 따라 손에 넣었다.

한편, 'PMPS 2024 시즌 3'는 매 대회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PMPS 2024'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