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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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아들 사고 당시에도 함께해준 아내에 감사해"

기사입력 2011.09.22 16:47 / 기사수정 2011.09.22 16:4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영규가 아들의 사고로 힘든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영규는 2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지난 2004년 재혼한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영규는 지금 아내와 "아는 친구 결혼식에서 운연히 만났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결혼했다"며, "아들의 사고 당시에도 같이 있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긴 했는데 당시 내가 경황이 없어서 '결혼하자'고만 말했다"면서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또한, 박영규는 "아내 역시 내가 힘들어하니까 '결혼해서 옆에 빨리 있어야겠다'고 생각한 듯 하다"며, "아내는 옆에서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대해줘 항상 힘이 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박영규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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