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노트북을 도난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준형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Joker891219)에 "여러분 해외 여행할 때 절대 노트북 수화물 맡기지 마세요… 다녀와서 캐리어 열어봤더니 노트북을 빼갔네요. 하하… 그동안 작업했던 것들 어쩌면 노트북보다 더한 값어치의 자료들이 다 날아갔네요… 한국 돌아오자마자 크게 한 방 맞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한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캬…힘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노트북 빼가신 분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거 가지고 평생 배불리 사셨음 좋겠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과 원망의 마음을 표시했다.
끝으로 "여러분 이런 경우는 정말 슬프지만 수화물에 노트북 넣은 제 잘못이라네요. 항공사 측에선… 아 신나라"라면서 항공사의 대처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짓을 하다니 어이없다",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정말 양심도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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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용준형 트위터 글 ⓒ 용준형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