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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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x지효x다니엘이 2명?…유전자 대박 ★, 한집안에 가수→배우 다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26 2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넘사벽 유전자가 눈길을 끈다. 스타들의 친언니나 친동생이 연예계에 잇따라 데뷔하며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26일 트와이스 지효의 친동생 이하음이 숏폼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하음이 숏폼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로 본격 배우의 행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하음이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우연무역이라는 회사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의 갈등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이하음은 주인공 ‘오금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첫 작품부터 주연자리를 꿰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트와이스로 활동 중인 지효와 닮은 듯 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효는 가수로, 이하음은 배우로 연예계에서 함께 활동하게 돼 눈길을 끈다. 

같은 그룹 트와이스 정연 또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며 연예계 활동 중이다. 친언니인 공승연은 배우로, 정연은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장원영 또한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월 티빙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주연으로 데뷔한 장다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또한 장원영은 '아이돌상'으로, 장다아는 '배우상' 외모로 주목받았다. 똑닮은 하관이 눈길을 끌었고, 그러면서도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피라미드 게임' 인터뷰를 통해 장다아는 장원영과 외모가 많이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그렇게 닮았는지 잘 모르겠더라. 닮았다고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오픈되면서 그런 말들이 있어서 처음 보셨을 때는 닮은 부분이 있나 생각했다. 동생의 생각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0월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최근 워너뮤직코리아가 론칭한 새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를 통해서다. 



새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한국-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스타들이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며 연예계 자매 계보를 잇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소속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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