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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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자녀 방 꾸미기 열정…"어울려요?"

기사입력 2024.09.26 14:13 / 기사수정 2024.09.26 14:13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이 조명 어디에 어울려요? 다이닝 테이블 vs 다인이 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집은 사실 (전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이다. 그래서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최동석은 최근 제주도로 이사한 후 현재 전처 박지윤과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방 꾸미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조명은 물론 각종 인형도 침대에 배치하며 친근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주님 방이요", "진짜 소파 빼곤 거의 다 왔네요 언제 오니 소파야", "역시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 딸 머리 맡에 이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 = 최동석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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