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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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람 못 이겨" 김동현, 美친 활약 예고...'생존왕' 되나

기사입력 2024.09.25 16:42 / 기사수정 2024.09.25 16:4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동현이 본인 몸에 자신감을 뽐내며 '생존왕 : 부족전쟁' 티저 속 미친 활약을 예고했다.

10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동현은 "즐기는 사람은 미친 사람을 이길 수 없다"며 '생존왕 : 부족전쟁'의 제왕 자리를 노려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끈질긴 정신력으로 '매미'라는 별명을 지닌 그는 "피지컬만큼은 안 밀릴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같은 '피지컬 팀'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은 "우리가 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피지컬 팀'의 홍일점인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박하얀도 "체력 쪽으로는 자신 있다"며 남성들 뺨치는 활약을 자신했다.



김동현은 "사자나 호랑이는 식량을 비축하거나 집을 짓지 않는다. 뺏으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저희 팀의 전략은 힘으로...깨부수는 것? 가진 건 힘밖에 없는데"라고 장담해 호승심을 끌어올렸다. 

그는 "적으로 느껴지는 순간, 저희는 바로 공격이 들어간다. 저희를 피하는 게 살길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모든 운동선수, 국가대표 포함해 저희가 최강 아닌가?"라며 이빨을 드러낸 맹수다운 경고로 좌중을 압도했다. 

티저 마지막에 김동현X추성훈은 얼굴로 수박을 깨고, 단단한 코코넛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방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생존왕 : 부족전쟁'은 TV CHOSUN에서 10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TV CHOSU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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