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멜론 1:1 영상통화 이벤트 성료…‘정주행 신화’ 감동 나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DAY6 (데이식스)가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팬들과 특별한 1:1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 ’팬심 저격’ 모먼트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DAY6 영상통화 이벤트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DAY6는 신보 앨범 ‘Band Aid’로 컴백 직후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멜론 TOP100, HOT100 차트는 물론이고 일간차트, 주간차트 1위까지 싹쓸이하며 ‘정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에 DAY6는 본격적인 영상통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멜론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세운 것을 기념하며 케이크를 선물 받는 축하 세레머니를 통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원필은 “’녹아내려요’로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었다. 처음으로 멜론차트 1위를 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DAY6는 팬들과 순발력 게임 ‘도와줘요 99초’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Band Aid’의 음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곡이 차트에 진입 및 역주행을 지속하고 있는 DAY6인만큼 멜론차트를 주제로 다양한 퀴즈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 ‘녹아내려요’가 멜론차트에 진입해있었던 시간의 총합을 맞추는 퀴즈에서 멤버들은 정답을 알아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집중했다.

그 결과 촬영일 기준으로 ‘예뻤어’ 4618시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4486시간, ‘Welcome to the Show’ 3304시간, ‘녹아내려요’ 138시간을 더한 ‘12546시간’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미션에 성공해 총 70초의 추가 시간을 획득한 DAY6는 팬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눈싸움을 하거나 듣고 싶은 노래 한 소절을 감미롭게 불러주는 등 로맨틱한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취미와 관련한 대화 등을 나누며 ‘진찐’ 케미를 보여줘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달 26일에는 영상통화 이벤트 비하인드 콘텐츠도 공개된다. 현장에서 촬영된 이벤트 비하인드 영상과 멜론매거진이 공개되며 특히 DAY6 멤버들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인 폴라로이드도 매거진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멜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