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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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뱀뱀, 트리플에스 숙소 상태에 '경악'…"썩은내 난다" (청소광)[종합]

기사입력 2024.09.24 21:58 / 기사수정 2024.09.24 22:29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브라이언과 뱀뱀이 트리플에스의 숙소 위생에 경악했다.

24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24명의 다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에 방문한 브라이언과 뱀뱀이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부엌을 방문한 브라이언은 냉장고를 열자마자 닫으며 "No"라고 단호하게 뱀뱀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만류에도 불구하고 냉장고를 열어 냄새를 맡아본 뱀뱀은 "조금 썩은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수저통을 발견한 뱀뱀은 "비우고 통 안 상태를 보겠다"라며 확인하더니 "물 색깔 보세요"라며 탁한 색의 물을 흘려보내 브라이언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트리플에스의 거실을 검사한 두 사람은 곳곳에 떨어진 머리카락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이언은 "삭발은 어떠냐. 요즘 여자 분들 헤어 스타일 다양하지 않냐"라며 진지하게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파에서 발견된 축축한 수건에 트리플에스의 멤버 지연은 "몇 주 정도 된 것 같다. 근데 저희 건 아니다. 숙소 좀 바꿔달라"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뱀뱀은 "1년 밖에 안되지 않았냐"라며 단호하게 받아쳤다.



이후 두 사람은 TV 앞에 놓인 커피의 행방을 궁금해 했다. 트리플 에스 멤버들은 "한 달 전에도 보고 일주일 전에도 봤다"라고 말해 두 청소광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커피잔을 만져본 브라이언은 "잔이 뜨겁다. 제작진 게 아니다. 차갑지도 않고 얼음도 없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랍장 밑을 점검하던 브라이언은 "여기 젓가락도 있고 사진도 있다. 처방약도 있다"라며 감탄했다. 합류한 뱀뱀 역시 소파 아래에서 배달에 필요한 일회용 보냉백을 발견하며 지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안방으로 이동한 청소광은 화장대 거울에 쌓인 먼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뱀뱀은 쌓인 먼지 위로 자신의 사인을 남겨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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