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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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최강희 닮은꼴 ♥2살 연상 아내 최초 공개→"할머니" 농담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4.09.23 22:4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이 최강희 닮은꼴 미모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장수원♥지상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스페셜 MC로는 장수원과 '28년 지기' 은지원이 함께했다. 



이날 은지원은 절친 장수원의 결혼에 대해 "결혼보다 연상과 결혼을 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연상은 연에 대상에 포함도 되지 않았는데, 연상을 진짜 싫어했었다"고 갑자기 폭로하며 장수원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장수원의 아내는 출산 7일을 앞둔 상황에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24년차 스타일리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한 지상은의 모습에 이지혜는 "상은 언니다. 예전에 샵 스타일리스트도 했었다"면서 반가워했다. 

지상은은 샵, 베이비복스, 싸이, 박진영, 정경호, 박희순, 지창욱, 양세종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지상은은 최강희 닮은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혀 짧은 목소리로 애교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화장실을 두고 서로의 옆에서 양치질을 하는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상은이 염색을 하지 못해 하얗게 된 흰머리를 걱정하자 장수원은 "할미(할머니)"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 이현이 등은 "지금 할미라고 했어요? 잘못 들은 거 아니지? 아무리 장난이라도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지"라면서 나무랐다. 


은지원 역시 "너는 집에서만 한다고 생각하지? 밖에서도 했다. 그 때 미용실에서 '할머니 머리 좀 칠해줘라' 이러지 않았냐"고 또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은은 "염색을 임신 7개월 이후부터는 해도 된다고 했는데, 노산이다보니까 그냥 다 참았다. 아이가 주는 행복이 있으니까 다 참을 수 있겠더라"고 말했다. 

장수원의 농담은 계속됐다. 장수원은 흰머리가 많아진 아내에게 "내가 젊어보이고 좋지 뭐. 뭘 어떡해"라고 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런 유머 버려. 나중에 아내가 폭발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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