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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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QWER "벌써 세번째 앨범…떨리고 설레"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23 14:12 / 기사수정 2024.09.23 14:15



(엑스포츠뉴스 신촌, 김예은 기자) 밴드 QWER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담아낸 앨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은 '내 이름 맑음'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가짜 아이돌'을 발매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QWER. 쵸단은 "벌써 세번째 앨범이라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주고 싶은 곡을 담았다. 조금 더 떨리고 설렌다"고 남다른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젠타는"작년 10월쯤에 저희가 처음으로 데뷔를 했었는데 벌써 세 번째 컴백을 하게 되고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기대가 된다", 시연은 "'고민중독'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도 많은 사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QWER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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