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문, 훈남 아들 조태관 공개 '다니엘헤니 판박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조하문이 두 아들과 최수종의 친누나인 아내 최지원씨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가수 조하문과 아내 최지원씨가 출연했으며, VCR을 통해 조하문의 아들 조태관, 조경환 형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큰아들 조태관씨는 아버지 조하문의 젊은시절의 모습과 배우 다니엘헤니와도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최지원은 아들에 대해 "아들 둘 다 대학을 캐나다에서 다녔는데 큰아들은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태관씨는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자상하고 연필과 지우개같다. 그런 아버지가 되고 싶고 어머니 같은 여자를 부인으로 맞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하문의 아내 최지원은 "최수종이 아들(조태관)의 연예계 데뷔를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굉장히 반대한다. 최수종도 늘 캐나다로 전화가 와서 일이 힘들다고 투정을 부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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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하문-조태관-조경환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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