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뉴진스님' 윤성호가 '디제이쿠' 구준엽과 만났다.
윤성호는 지난 19일 "DJ Koo & DJ NewJeansNim 대만포교준비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성호는 법복을 입고서 구준엽과 함께 합장을 하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활짝 웃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구준엽과 대조적으로 합장을 한 채 지그시 미소짓는 윤성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처핸섬", "모자 벗고 찍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스님판 듀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인석은 "진짜 상상만했는데!!다이루어지는 뉴진스님~ dj쿠 & dj빡쿠~"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7세인 윤성호는 지난해부터 뉴진스님이라는 부캐로 각종 디제잉 페스티벌을 돌면서 불교계에서 호평받고 있다.
그와 함께한 구준엽은 지난 2022년 대만 출신 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가수 활동보다는 DJ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뉴진스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