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 '꽃미소' 가득한 촬영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채원은 아버지와 사랑하는 남자 사이에서 진퇴양난의 힘든 모습을 연기하는 세령 역을 맡아 촬영장에서 시종일관 꽃미소로 스태프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수양(김영철 분)은 마치 자신의 진짜 딸을 대하는 것처럼 귀엽다는 듯 세령의 양 볼을 꼬집고 있는 등 아버지와 딸 같이 다정하고 편안한 두 배우 간의 실제 관계를 알게 한다.

문채원의 현장 사진을 본 수많은 누리꾼은 "김영철은 딸바보, 문채원은 여리바보인가 보다", "유령커플은 어찌 저리 예쁘게 웃는 것도 닮았을꼬" 등의 애정 어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치적 상황과 인물들의 로맨스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KBS '공주의 남자'는 오는 21일 밤 9시 55분에 19회가 방송된다.

[사진 = 문채원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