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의 환상적인 뒤태가 전문 모델의 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한 '포세이돈'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정주리는 비키니를 입고 아름다운 뒷모습의 여인이 주인공 김선우(최시원 분)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네티즌들은 "국보급 뒤태다", "정주리 앞뒤는 너무 다르다", "완벽한 라인이다"며 관심을 보였지만, 이는 정주리가 아닌 전문적인 바디 모델의 대역으로 밝혀졌다.
'포세이돈' 제작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정주리씨의 뒷모습은 바디 모델의 뒷모습"이라며 "정주리씨도 몸매가 뛰어나지만 시청자들에게 보다 큰 웃음을 안겨드리기 위해 전문적인 바디 대역모델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가 출연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은 시청률 6.8%(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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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주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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