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황정음은 개인 채널에 "모두모두 햅삐추석 보내세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7살, 2살인 두 아들과 함께 케이크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를 똑 닮은 아이들이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황정음은 품이 큰 셔츠를 입고 있으며 같은 무늬의 짧은 바지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167cm의 군살 없는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세팅하지 않은 단발 헤어 스타일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눌러썼음에도 밝은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상대의 외도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부담감으로 2주 만에 결별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사진 = 황정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