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 작가와 주연 배우 공유-정유미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공지영 작가와 황동혁 감독, 주연 배우 공유, 정유미가 참석한 특별 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도가니' 특별 시사회는 영화 관람 후 공지영 작가와 황동혁 감독, 주연배우 공유-정유미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후 공지영 작가와 함께 영화와 소설에 대해 대담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지영 작가는 '도가니'에 대해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잘 만든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2000년부터 5년간 교장과 교사들이 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학대 등을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작품으로 오는 9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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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유미, 황동혁 감독, 공유, 공지영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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