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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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헤어스타일 논란? "문방구 가위로 머리 잘라" (디즈니 플러스)

기사입력 2024.09.11 18:11 / 기사수정 2024.09.11 18:11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가브리엘' 헤어스타일 논란을 해명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홍진경 머리 논란 해명합니다 | [My name is 가브리엘] 왓츠 인 마이 캐리어 2탄 |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다시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촬영하게 된다면 가지고 가고 싶은 물건으로 가발을 택했다.

홍진경은 "지금 제 헤어스타일 때문에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변명을 좀 드리자면 거기서 사실 굉장히 많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대 모델들 사이에 데려다 놓더니 '현지 20대 모델처럼 살아라. 패션쇼도 하고 워킹 연습도 하라'고 해서 사실 제작진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나 혼자 너무 아줌만데 현지에 가발이라도 가져갔으면 좀 꾸몄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어떻게든 주목받기 위해 르완다 현지 미용실에 방문했다고. 그는 "미용실 가서 머리도 엣지 있게 자르고 여기도 땋아서 드렉 머리를 했었다. 근데 미용실 가서 가위를 본 순간 마음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말 문방구 가위였다. 다행히 실력이 있으셔서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이 잘렸다.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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