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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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음악실력 UP, 비주얼 UP' - 노래 잘 하는 실력파 아이돌 Best 3

기사입력 2011.10.12 13:07 / 기사수정 2011.10.12 13:09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최근 아이돌판 나가수'로 불리는 '불후의 명곡2' 속 아이돌 가수의 활약이 화제다. 현재는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2)의 새 라인업이 확정된 상태로 아이돌만으로 이루어지던 포맷이 바뀐 상태이지만, 그 이전에 아이돌 스타들이 가요계 선배들의 다양한 명곡을 재해석해 선보인 무대는 '아이돌 가수'의 음악 실력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렸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 중 노래 잘 하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Best 3를 뽑아봤다.

Best 1. '씨스타' 효린,  "불후의 명곡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한 부분"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 보컬 효린이 Best 1위의 주인공이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성량을 뿜어내고, 관능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그녀만의 매력은 무대에서 더욱 빛난다. 노래실력에 관한 한 그는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다.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 녹화에 참여한 효린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알려진 대로 강동원이 이상형이다. 하지만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면 배우 유아인과 함께 하고 싶다.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라고 밝혔다.

Best 2. '엠블랙' 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룹 엠블랙의 메인 보컬 지오.

팬들은 이미 지오의 보컬 실력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겠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지오의 보컬 실력은 사실 'KBS'의 '불후의 명곡 2' 를 하기 전, 인지도는 낮았다. <불후의 명곡2>를 통해서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R&B나 발라드 등 지오의 장점인 감정을 실어 넣을 수 있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 지오는 <불후의 명곡2>가 없었더라면 지오의 가창력은 발견될 수 없을 정도로 묻혀 있을 뻔한 뛰어난 실력을 지닌 가수다.

한편 지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 페루 편 촬영을 위해 지난 14일 출국했다. 페루에서 2주 동안 태권도 시범, 한류 문화 행사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Best 3. '슈퍼주니어' 규현,  "가수로서의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슈퍼주니어 규현은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기 전부터 음악 실력에 대한 선입견이 가장 큰 가수로 꼽힌다. 13명이라는 많은 멤버와 인지도 부족 등으로 인해 규현의 가창력은 수면 위로 드러난 적이 없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나서 선입견은 바로 뒤집혔다. 규현은 가수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고, 보컬 음색과 바이브레이션도 좋아 "리틀 성시경"이라고 불릴 만큼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규현은 인정받은 음악 실력으로 지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예성, 려욱과 토이의 '좋은 사람'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enter@xportsnews.com) / [사진] 효린, 지오, 규현 ⓒ 엑스포츠뉴스DB, 지오 트위터, 에넥스 텔레콤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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