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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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전국투어 1차 티켓 12일 오픈…콘서트 여제 귀환

기사입력 2024.09.10 11: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거미가 콘서트 여제의 귀환을 알린다.

거미는 1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전국투어 콘서트 ‘LOVE (러브)’의 새로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며, 1차 티켓 오픈 일정 및 공연장을 공개했다.

‘LOVE’는 거미가 오는 11월과 12월 전주·광주·청주·부산·서울·대구·성남 총 7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전국투어다. 이 가운데 전주·광주·청주 공연의 구체적인 정보가 1차로 먼저 베일을 벗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포스터에 따르면 거미는 11월 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23일 광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30일 청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찾아 각 지역 관객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LOVE’ 전주·광주·청주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이달 12일 오후 2시, 3시, 4시에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및 티켓링크를 통해 각각 오픈된다.

거미는 지난 2016년부터 팬데믹 기간인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전국투어를 진행해왔다. 매 콘서트마다 거미의 명품 라이브와 진심 어린 소통이 관객들의 높은 평점과 호평 후기를 이끌었다. 9년째 굳건한 거미의 무대 내공과 흥행 저력이 이번 ‘LOVE’를 통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2024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LOVE’ 부산·서울·대구·성남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 일정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아메바컬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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