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휘성이 근육질 몸매로 깜짝 변신, 성형설과 건강이상설 등 각종 구설을 잠재웠다.
휘성은 지난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성은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휘성의 몰라보게 벌크업된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성은 한달 전 셀카 사진을 올렸다가 성형설,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다소 부은 얼굴에 각종 의혹이 뒤따르자 측근은 "살이찐 것뿐"이라며 여러 구설을 일축했다.
이후 한 달만에 근황을 알린 휘성은 그동안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면서 10kg 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3개월간 12차례에 걸친 프로포폴 매수와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소속사는 휘성이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휘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법원은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 원을 명령했다.
사진=휘성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