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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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오세블리, 성남 남한산성 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4.09.09 22: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남한산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SOOP은 지난 6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 경기 성남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했다. SOOP에서는 아프리카TV 인기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 오세블리, 쎄히 등 총 30명의 스트리머와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남한산성 공원 일대를 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활동에 함께한 한 스트리머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을 동료 스트리머들, SOOP 임직원분들과 함께 정리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호상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연계부장은 "남한산성 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SOOP 임직원들과 여러 스트리머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OOP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협력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OOP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스트리머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SOOP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OOP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프리카TV를 통해 봉사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식목일에 진행된 '한강생태공원 살리기' 콘텐츠는 최고 동시접속자 25,000명, 당일 누적 시청자 300,000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숲' 봉사활동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30,000명, 누적 시청자 200,000명이 함께했다.

SOOP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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