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9 02: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Mnet '슈퍼스타K3'의 톱10에 선발된 예리밴드가 숙소를 이탈했다.
예리밴드의 기타리스트 한승오는 18일 자신들의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숙소를 무단이탈한 경위를 설명한 후 '슈퍼스타K' 제작진을 성토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한승오는 글을 통해 "우리는 17일 모두 숙소를 이탈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모 CF 촬영을 밤새 끝내고 한 스튜디오에서 해당 CF의 음원을 녹음하던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저희 소식을 검색해 보다가 모두 경악했다. 우리가 노력한 만큼 멋지게 방송이 나가고 있으리라는 기대는 곧 처참한 실망과 좌절이 되어버렸다. 저는 40세의 늙은 나이로 다른 경연자들을 윽박지르며 그 누구와도 협력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만 차리는 인간말종이 되어있었고 저희 밴드는 울랄라세션에 붙어 기생하는 거지같은 팀이 되어있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 = 예리밴드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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