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와 함께 보낸 일상을 전했다.
8일 최동석은 "아침 먹고 이안이와 편의점 나들이. 돌아올 때는 업어달래서 신나게 업고 옴. 우리 아들 치근덕대는거 너무 좋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최동석이 아들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78년 생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 후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최동석은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제 혼자다'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으며 최동석은 10월부터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최동석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