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8 22: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슈퍼주니어가 출발드림팀 경기중단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화제다.
18일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경기는 이날 1단계 타워 징검다리, 2단계 짐볼 써핑, 3단계 흔들다리 점프, 4단계 회정 사다리 철봉, 5단계 그네 샌드백 점프를 완주해야 하는 철인 5종 경기가 진행됐다.
첫 대결에서 1단계 장애물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은 진땀을 흘렸고,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은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며 술렁거렸다. 이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경기가 중단된 30분 동안 팬 사인회를 했다.
또 경기 중단으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팬들을 위해 '댄스 타임'도 벌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매너 뛰어난 슈퍼주니어", "나도 저런 팬서비스 받아봤으면", "슈퍼주니어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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