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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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출산' 아야네, 산후 다이어트 필요 없는 45kg 마네킹 몸매 "눈가 촉촉"

기사입력 2024.09.09 08:38 / 기사수정 2024.09.09 08: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육아 일상을 기록했다. 

아야네는 지난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어릴 때 딸 엄마가 되고 싶던 이유 중 하나가 딸에게 예쁜 옷 입혀주고 인형놀이하는 거였다"라면서 아동복 패션쇼 방문 기념 인증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이날 출산 후 처음으로 바지를 입고 외출했다는 아야네는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핏을 자랑, 산후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45kg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아야네는 "키즈 모델 보면서 루희 커 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눈가 촉촉해졌던 2개월차 엄마. 언제 크나 했는데 50일 지나고, 또 금방 100일, 돌이 지나가겠죠"라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딸의 성장을 지켜보는 엄마 마음을 엿보였다.

이어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아니 절대 아기한테 사랑주는 것만큼은 소홀히 하고 싶지 않은데 인스타 게시물도 올리고 싶고, 무더운 낮 시원한 맥주를 먹고도 싶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참는 게 아니라 내가 아이를 사랑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 생각하는 요즘"이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또 아야네는 "아이가 컸을 때 엄마, 아빠 사랑을 더 깊이 느껴 그 사랑을 다른 이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커 간다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권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내가 인생 좀 잘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 올 것 같다는 생각. 역시 부모가 되어봐야 깨닫는 것들이 있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결혼, 최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아야네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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