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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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킨 먹었다!'…·일본, 13매치 따내며 5위로 순위 급상승 (PNC 2024)

기사입력 2024.09.08 18: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본이 'PNC 2024' 13매치의 주인이 됐다.

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의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13매치(3일 차 첫 번째 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독일이 됐다.

이후 호주, 차이니스 타이베이, 아르헨티나 등이 차례로 맵에서 아웃.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일본,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이들 중 1일 차 5매치에 치킨을 뜯은 바 있는 일본이 치킨의 주인이 됐다.

13매치에 치킨 포함 17점을 가져간 일본은 토탈리더보드 점수를 82점으로 늘렸고, 2일 차 기준 11위였던 순위도 5위로 상승했다. 중간 순위 위는 2일 차 1위였던 대한민국(117점).

한편, 'PNC 2024'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열린다. 그리고 6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일간 진행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에서 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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