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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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기광→이광기, 할머니팬에게 이름 굴욕 '폭소'

기사입력 2011.09.18 20: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1박 2일'에서 비스트 이기광이 이광기로 이름 굴욕을 당했다.

비스트는 1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자 투어 3탄을 위해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의 축하공연이 끝난 후 시청자 투어에 참여한 70대 할머니는 "비스트"라면서 정확하게 비스트의 이름을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할머니에게 가장 좋아하는 비스트 멤버를 묻는 질문에 자신 있게 "이광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머니는 "'승승장구'에도 나오고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광은 자신을 가장 좋아한다는 70대 할머니를 꼭 안아준 후 "제 이름은 이기광입니다"라고 말해 훈훈한 풍경을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비스트 이기광이 자신을 이광기로 잘못 알고 있는 70대 할머니의 사랑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비스트는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축하공연 후 70대 할머니는 “비스트”라면서 정확하게 이들의 이름을 불렀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자신 있게 “이광기”라고 말했다. 이기광의 이름을 이광기로 알고 있었던 것. 70대 할머니는 “‘승승장구’에도 나오고 좋아한다”면서 이기광을 알고 있었지만 이름만 모르고 있었다.
 
이기광은 70대 할머니를 꼭 안아준 후 “제 이름은 이기광입니다”라고 말했고 70대 할머니는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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