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하희라가 컨디션 난조 속에서 공연을 잘 마무리하며 남편 최수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희라는 7일 개인 채널을 통해 "공연 전날 허리를 삐끗하고 입술에 수포도 올라오고 병원 갔다가 걱정하며 부산에 공연 왔는데 모든 게 다 은혜롭게 잘 마무리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먼길까지 동행해준 수종 씨도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 최수종을 향한 애정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을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하희라를 카메라에 담는 최수종의 다정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한편 하희라는 연극 '러브레터'로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사진=하희라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