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르헨티나가 'PNC 2024' 11매치의 주인이 됐다.
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의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11매치(2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온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아쉽게도 대한민국 대표팀이었다.
이후 캐나다, 태국, 호주, 미국, 독일 등의 나라들도 미라마에서 아웃. 이번 매치에 조기 탈락한 1위 대한민국 입장에선 2, 3, 4위인 미국, 태국, 독일도 조기 탈락팀 대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좋은 소식이었다.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 이탈. 매치의 TOP4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베트남, 노르웨이.
이들 중 치킨의 주인공이 된 국가는 10매치 치킨의 주인공이었던 아르헨티나. 1일 2치킨을 기록한 그들은 총점을 70점으로 늘렸고, 순위도 7위로 끌어올렸다.(직전 순위 10위)
한편, 'PNC 2024'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열린다. 그리고 6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일간 진행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에서 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