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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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달링' 황윤성 위해 미나리전→묵은지 감자탕…"제대 파티"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9.06 21:57 / 기사수정 2024.09.06 21:5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달링'이라고 부르는 상대의 정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김재중과 이찬원이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날 이찬원은 잠도 덜 깬 채로 누군가의 전화를 받으며 '달링'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재중이 "달링? 오늘 찬원이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라며 관심을 보이자 붐은 "요즘엔 그런 거 없이 쿨하게 공개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정체불명의 '달링'으리 위해 지극정성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대패 삼겹살을 얹은 미나리전부터 묵은지가 가득 올라간 감자탕까지. 집에서 조리하기 힘든 메뉴를 척척 해내는 이찬원에 스페셜 게스트 홍은채는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시고 음식까지 잘 하신다"라며 감탄했다.

모든 음식이 마무리 된 후 드디어 이찬원이 '달링'이라고 부르는 상대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다름아닌 절친 황윤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시청하던 붐은 "사회에서 만나 이만큼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에 감탄했다.

황윤성은 식탁에 차려진 감자탕과 미나리전에 감탄하며 식사를 하던 황윤성은 이찬원에 "이상형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나랑 좀 전체적으로 잘 맞는 사람. 성격이나 취미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황윤성은 "나는 항상 네가 좀 지혜로운 사람이랑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너 맨날 나랑 변호사랑 만나라고 하지 않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 패널에 "저의 돈이나 권리를 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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