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오늘(6일) 솔로 데뷔에 나선다.
쯔위는 이날 오후 1시 솔로 데뷔앨범 '어바웃 쯔(abouTZU)'와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발매한다. 나연, 지효에 이은 트와이스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쯔위는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데뷔 첫 주를 장식한다.
신곡 '런 어웨이'는 신스팝, 댄스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인트로 피아노 선율 이후 울려 퍼지는 포 온 더 플로어(Four on the floor) 리듬과 후렴의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심장을 울린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한 노랫말은 진취적 메시지가 돋보인다.
여기에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등 글로벌 뮤지션과 작업한 조니 심슨(Johnny Simpson)을 비롯한 유수 작가진이 작곡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Feat. 프니엘 of BTOB)), '레이지 베이비'(Lazy Baby (Feat. pH-1)),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마지막 트랙 '플라이'는 쯔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도전한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트와이스 막내에서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K팝 팬들 앞에 선 쯔위의 활약에 귀추가 모아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