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14:50
▲슈스케3 강림호, 도발적 발언 화제 ⓒ Mnet '슈퍼스타K 3'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중국 출신 강림호가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에 도전장을 던졌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의 슈퍼위크 2주차 방송에서는 '30 19 조'에 속한 강림호와 심사위원들과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원들과 경연에 나선 강림호에게 심사위원 윤종신은 "중국에서 음악을 하다 왔는데 백청강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림호는 "술집 같은 데서 노래하는 걸 많이 봤다"고 답했다.
윤종신이 "백청강과 자신 중 누가 더 잘하냐"며 직설적으로 비교를 요구하자 장림호는 주저 없이 "제가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이승철은 무심한 말투로 "제 생각도 그래요"라며 애매하게 받아 넘겼다.
강림호는 뛰어난 비트박스 실력으로 팀의 경연에 기여했으며, '30 10'조는 전원 합격이라는 기쁨을 맞봤다.
한편 강림호는 중국 지역예선 당시, 중국 비트박스 챔피언 출신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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