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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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배수정, 엄친딸에 노래도 완벽 "멘토들도 경악"

기사입력 2011.09.17 01:14

방송연예팀 기자

▲ '위탄2' 배수정, 심사위원 극찬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위탄2'에서 회계사 배수정이 극찬 세례를 받으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배수정은 "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당당히 밝히며 출연했다.

영국에서 회계사로 근무 중인 배수정은 "지원서에 특기를 공부라고 썼는데 사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재미있게 많이 했고, 또 잘 했던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배수정은 오디션 현장에서 "잠깐 휴가를 받아 나왔다"며 붙으면 회사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회사에는 벌써 얘기 하고 왔다"고 가수에 대한 꿈을 전했다.

머리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완벽한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승환은 애써 "좀 하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멘토 박정현은 "노래 너무 잘 한다. 독특한 자기만의 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튼튼한 기본기가 이미 갖춰져 있다.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노래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선희는 "매력적인 고음처리가 아주 인상 깊었다. 프로가수 못지 않은 실력이다"며 "어쩌면 회사 그만둬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수정 ⓒ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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