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VLOG] 하와이에도 워터파크가?! / 와이키키에서 펼쳐진 드론쇼 / 캠프가는 날 도시락싸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유라와 두 쌍둥이 딸의 하와이 일상이 공개됐다. 한유라는 매일 아이들 픽업을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금요일이라 특별히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는 그는 딸들과 먹방을 즐겼다. 한유라는 "아이들이 클수록 대화하는 재미가 생기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허리케인이 이웃섬까지 도착한 주말엔 밖을 나가지는 못하지만 숙제도 하고 집에서 집콕도 즐기며 나름대로의 주말을 보냈다.
그때 정형돈의 카톡이 도착했다. 정형돈은 "오프닝 찍은 거ㅎ", "아빠 엔딩 공연 모습~" 이라며 '형돈이와 대준이' 공연 영상을 메신저로 보내왔다.
정형돈은 힘찬 환호를 받으며 공연장으로 입장했고, 무대에서도 관중을 압도하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한유라는 "멋진 모습 잘 봤습니다 Thank you!"라며 변치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한작가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